반응형 화성표면1 EU 화성착륙선 ‘스키아파렐리’, 화성표면 불시착…폭발한듯 유럽이 화성 생명체 탐사를 위해 보낸 무인 탐사선 '엑소마스'(ExoMars)의 착륙선 '스키아파렐리'(Schiaparelli)가 화성표면에 불시착했으며, 그 충격으로 폭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유럽우주국(ESA)이 밝혔다. ESA는 미 항공우주국(NASA)이 촬영한 위성사진 등을 토대로 이같이 분석했다. ESA는 NASA 위성사진 분석결과 스키아파렐리가 2∼4㎞ 상공에서 상당한 속도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 충격으로 스키아파렐리의 연료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했다. 폭발이 최종 확인될 경우 유럽에는 2003년 착륙선 '비글2'에 이어 두 번째의 화성 착륙 실패가 된다.ESA는 스카이파벨리가 화성의 혹독한 대기 환경에서 하강 마지막 50초가량 문제를 겪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. 안드레아 아코마초 ESA.. 2016. 10. 26. 이전 1 다음 반응형